에어컨 고장 나기 전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점검법을 알려드립니다. 빠르게 에어컨을 점검하는 방법을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.
1. 전원 및 리모컨 상태 확인
가장 기본적인 점검 항목이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입니다. 리모컨 배터리가 약해졌거나, 전원 플러그가 완전히 꽂혀 있지 않으면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.
👉 리모컨의 전원이 켜지는지 확인하고, 작동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를 교체해보세요.
👉 에어컨 본체의 전원 연결 상태도 확인 필수!
2. 필터 상태 확인 및 청소
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, 곰팡이와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.
👉 필터는 2~3주에 한 번씩 점검이 권장됩니다.
👉 필터를 분리한 뒤,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다시 장착하세요.
3. 실외기 점검
에어컨 실외기가 통풍이 잘 되지 않거나 먼지가 많이 쌓이면 성능이 저하됩니다.
👉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하세요.
👉 실외기에 먼지가 많다면 마른 걸레로 닦아주고, 내부 청소는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4. 냄새 및 곰팡이 점검
에어컨을 켜자마자 꿉꿉한 냄새가 나면 내부 곰팡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.
👉 에어컨 전용 탈취 스프레이나 살균제를 사용해보세요.
👉 필터와 열교환기 주변의 곰팡이는 자주 발생하므로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.
5. 냉방 성능 테스트
온도 설정을 18~20도로 낮춘 뒤 10분간 작동시켜보세요.
👉 냉기가 약하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다면 냉매 부족이나 고장일 수 있습니다.
👉 이 경우에는 셀프 점검만으로 해결이 어려우므로, 전문 서비스 센터에 점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마무리 팁
여름철이 되기 전, 에어컨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 정기적으로 셀프 점검을 해두면 갑작스러운 고장 없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요.